전기기능사 필기 - 철주와 철탑은 다릅니다. (지지물 정리)
전기기능사 필기의 설비에서 자주 나오는 지지물의 종류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설비의 경우 정리만 한번 잘해서 머리에 새겨놓으면 그냥 먹고 들어가는 문제들이 있는데 문제를 너무 얕게 파악하다보면 단어 조금 바꿔서 다른 문제를 만들기 쉬운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간혹 착각하기 쉬운 지지물의 종류를 보겠습니다.
지지물의 종류는
철근콘크리트주, 철주, 철탑, 목주, 강관주가 있습니다.
철탑을 제외하고 '주'라고 붙어있어서 구분을 하는데 철탑이 지지물중 하나라는것을 포함해서 때려 맞추면 됩니다.
단순히 종류가 아닌 간격이나 내용에대해 말도안되게 착각을 불러오게 하는것이
철근콘크리트주, 철주, 철탑 이 세가지 입니다.
각각 다른종류입니다.
우리가 동네에서 흔히 보는 것은 철근콘크리트주 이고
산이나 외곽지에 주로 예전부터 많이 사용하던것이 철탑입니다.
철탑은 어릴때 에펠탑처럼 생격다고 보기도 했던 A자 형태의 지지물입니다.
문제는 철주를 철근콘크리트주 라고 착각을 할 수 있는데요.
말그대로 철로된 주 입니다.
우연히 운전중 보이길래 촬영을 했습니다.
대전쪽에는 보기 힘든데 아산을 가는길에 아주 많이 있더군요~
오히려 철탑보다 철주가 훨씬 더 많았습니다.
여기서 하나더 추가해서 철탑에 관련해서 잊을만 하면 나오는 기출문제를 설명해 드리면
철탑은 기본적으로 600m 간격으로 설치됩니다.
그런데 보안공사라는 단어가 문제에 추가되어있다면 400m 간격으로 적용됩니다.
또한 지지물에 지선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철탑입니다.
대체적으로 철탑에대한 위의 내용이 잊을만하면 나오고 잊을만 하면 보안공사로 착각을 줍니다.
문제에 단어하나 차이라 정리를 안하고 600m만 외우게 만드는 함정이겠죠~
그래서 말이나온김에 요즘은 잘 안나오는 문제이지만 혹시모르는 발판볼트의 높이는 1.8m 그리고 발판볼트는 양쪽으로 0.45m가 나와 있어야 합니다^^
발판볼트는 최근 기출에는 멀긴합니다만 혹시라도 알고있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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