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토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스마트 스토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는것 같다.
솔직히 나는 이미 17년전부터 온라인에서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오프라인 영업을 해왔다.
그때는 오프라인을 살리기 위한 온라인관리를 했고 당시에는 오프라인을 온라인으로 영업한다는게 많지 않던 때이기도 해서 나름 쉽게 돈도 적게 들이며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몇번은 온라인 판매사업도 해보려 이것저것 알아보고 사입도 알아보고 그러던중 시간적으로 본업이 많이 흔들리는것을 느끼며 항상 포기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모든것을 정리하고 잠시 몸담았던 회사생활도 정리하면서 온/오프라인에 여러가지 사업을 준비하고 시작에 1%를 담기시작했다.
내생각에 0.5~1%쯤 진행중이 아닐까 싶다.
얼마전에 그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100%중 20%만 진행하면 80%는 알아서 진행된다'는 말이었다.
솔직히 예전에는 생각지 않던 부분중 지금은 이말이 많이 와닿는다.
그래서 가장 쉽고도 시작의 지점만이라도 하나 걸치려 스마트스토어 부터 시작을 담았다.
스마트 스토어 뭐부터 시작할까?
우선은 사업자 등록증과 통신판매 사업자를 등록하라고 권하고 싶다.
아마 이 말이 엄청난 부담으로 들리는 한줄일 것이다.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더라도 이부분은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문제점이 되지 않는다.
만약 특이한 겸업 금지조항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안되겠지만
그렇더라도 가족명의로 진행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사업자 등록의 이유
사업자 등록을 한다고 그즉시 세금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우선은 연매출 8천만원까지는 '간이과세자'라고 하는 부과세를 면제해주는 유형으로 판매를 해볼수 있다.
파는게 없는데 세금이 나오진 않는다...
그리고 집주소에 사업자를 등록가능하다.
이렇게 해야만 일주일동안 구매가 없다고 접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한달동안 구매가 없어도 방법을 찾아야 사업이다...
사입 할 시간이 없어요?
사입이란? 판매할 물건을 찾아서 구매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사입(소싱)이 발품을 오프라인에서 팔다보니 겸업으로 하기에는 너무 부담도 많고 제품을 집에 쌓아두고 판매하는 금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많은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위탁판매라는 시스템이 활성화 되었다.
위탁판매란?
도매 판매처에서 소매분량의 택배포장과 배송업무를 모두 진행해 주는 것이다.
예전에는 도매로 최소한 몇개이상을 집으로 또는 가게나 창고로 택배를 시켜서 쌓아두었는데 지금은 그러지 않아도 된다.
나는 PC만 가지고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
오로지 접수된 결제만 해주면 판매처에서 발송까지 다 해주고 환불도 도매판매처로 보내게 한다.
나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즉CS와 판매에 관련된 처리 그리고 발주를 주업무로 하기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모든것이 익숙해 진 다음일 것이다.
어렵나?
스마트스토어는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하지 않아도 일정금액까지 일정건에 한해서 운영해볼수는 있다.
그러나 '위탁판매 사이트'는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사업자에게만 위탁판매를 가능하도록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사업자등록을 추천한다.
내가 진행중인 스마트스토어 '춘봉이네'
https://smartstore.naver.com/springpack
나도 스마트스토어는 아직 쩌리이지만 나름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고있는 내용들에 크게 다르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빠르게 하고 있는듯하다.
처음 블로그나 홈페이지등을 운영할 때보다 더 복잡한 것도 사실이다.
실제 보이는것은 모니터 밖에 없는데 모든것이 진행되야 하다보니 현실감도 많이 떨어지고 오히려 시간적으로도 핍폐해 질때가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디지털 노마드 일까?
이 부분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블로그나 유투브를 하면서도 솔직히 직장다니면서는 다소 힘들었다.
그래서 거의 2년가까이 블로그와 유투브는 소홀했고 이제 다시 손에 잡고 있다.
블로그와 유투브로 수익을 최소한이라도 잡아보려 할때도 잠도 못자면서 밤새고 일하고 여러가지를 병행했다.
오히려 그렇게 해둔 지식들이 지금 여유있게 스마트스토어도 접근하게 하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결코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방식이 '디지털노마드'의 삶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내가 여러가지 온라인 경험을 오랜기간 해본결과 직장인보다는 조금 나은 결과를 가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특별한 노하우와 관리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 또한 쉽지않다.
만약 시작을 하겠다면 각오는 단단히하고 이악물고 '스마트스토어'만 공부할게아니라 여러가지 온라인 활용에 관련한 모든것을 섭렵해보면서 시작해보라고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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