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리] 고장난 화재감지기 찾아서 교체하기
소방관리 또는 아파트와 같은 대형 건축물에 계시다면
화재경보기 센서를 항상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방마다 1개씩은 다 달려있는게
화재감지기 인데요~
화재 감지가 되면
수신기에서 수신이 되고
경종(벨)과 하얀 불이 깜박거리는
화재경보를 발생합니다.
그런데
실제 화재가 나는 비중보다 오작동의 경우가 당연히 많겠죠~
오작동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작동의 원인을 찾고 수리를 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물론 대행업체에서 관리하는경우
직접 하실필요가 없습니다.
화재감지기 오작동의 경우
1. 감지기 전선 +와 -가 합선되는경우(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다.)
2. 감지기가 고장인경우 (수분에 의해 녹이난 경우 / 기계고장)
3. 수신기에서 보내는 전류에 이상이 발생한경우
기타 여러경우가 있을수 있는데요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고 체크할수 있는 것3가지를 적어보았습니다.
해결방법
화재 감지기를 보시면
작은 불이들어오는 점과 같은 전구가 있습니다.
만약 화재를 감지하고 있는 감지기를 보시면
빨간 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것이 실제 화재를 감지하고 있지 않다면 교체를 해야합니다.
우선 한번 빼보면 압니다.
그냥 돌리면 분리가 됩니다.
돌려서 분리후 녹이 발생하거나
전류 접촉부분에 물이 묻었지는 않는지
유관상 확인을 우선 합니다.
천장에 붙어있는 브라켓의 전선이 잘 물려있는지도 확인합니다.
끼우기 전에 우선 수신기의
복구버튼을 눌러서 정상상태의 복구가 가능한지
확인해 봅니다.
감지 알람이 울리지 않는다면?
문제의 감지기를 잘 찾으신 겁니다.
만약 정상상태에서 감지기를 다시끼웠는데
감지를 한다면 100%고장 교체해야 합니다.
어떻게 교체하나요?
우선 구매를 해야겠죠?
네이버에서 소방용품 판매사이트에 가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한번은 특가세일 상품을 구매했는데
1달만에 고장나더군요~
가급적 감지기는 좋은걸 달아야 오래 쓰는게 확실한가봅니다.
감지기 뒷면을 보시면
감지기의 명칭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차동식 스포트형 감지기'
이걸 사서 교체하시면 되는데요
천장부에 붙이는 것과 암/수 제품을 1개로 판매하오니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것과 동일한 회사제품이 아니어도 됩니다.
좌측의 것을 천장에 부착후 선을 옮겨 끼운후
우측 감지기를 돌려 끼우시면 됩니다.
방향이 정해진건 아니구요
그저 기존에 껴있던 전선을 그대로 옮겨 끼우시면 됩니다.
한번만 해보시면 큰 어려움이 없는 것을 아실겁니다.
주의사항
감지기에 공급되는 전류는 손에 닿아도
아픈 220v 전류가 아닙니다.
그러니 무서워 하실 필요는 없구요
천천히 하시면서
전선을 꼭 잘 체결하셔야
그로인한 2차 고장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여름철 습기나 누수로 인한 고장이 다소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그러니 우선은 누수가 없는지가 첫번째 일것 같습니다.
항상 조심해서 수리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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