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코일] 주차장 출입구 센서선 직접교체하기
일반 분들에게는 필요없는 내용입니다^^
주차장 출입구에 보시면 차량에만 반응하는 센서가 있고
반응을 위해 바닦에 전선을 깔아 놓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런 전선을 '루프코일' 이라고 합니다.
루프코일은 2가지 타입을 판매하는데요
1way로 판매하는 단선용 루프코일과
2way로 이미 선작업이 말금히 되어있는 루프코일이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찾아오신 분들은 기존의 작업된 부분을
다시금 직접 손봐야 하는 경우에 찾아 보시는 경우일 듯 합니다.
저 또한 루프코일이 작업되어 있던 보도블럭이 새로 공사를 하면서
재작업차 '루프코일'매설을 하면서 촬영해 글을 작성하는 중입니다.
루프코일은 단선용으로 일반전선처럼 판매하는 것은 100~200M기준으로 3만원대 판매를 주로합니다.
이미 전선을 이쁘게 작업된 제품은 길이를 사전에 잘 재보시고
구매를 해야하는데 M당 가격으로 치면 좀 비쌉니다.
선택은 구매하시는 분이 하시면 됩니다.
보통 기존에 있던 그대로 매립하시면 되는데
설치 원리만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루프코일을 연결하는 단말기가 있을겁니다.
2가닥중 한가닦으로 나오고 한가닦은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닦을 재단해서 설치하는 경우는
재단한 홈에 잘 밀어넣으시면 되는데
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선을 3번 둘러서 묶었습니다.
매립시 기본적으로 직사각형상태에서
1M 가량의 폭으로 매립합니다.
1way로 흐르는 것을 3번 돌린후 만나는 부분부터는
꽈베기로 꼬아줍니다.
기계에 들어가는 부분까지 꽈베기로 꼬아주셔야 합니다.
길수록 힘들겠죠~~~ㅎㅎ
만약 이거리가 길어질수록 매립폭이 커질수록
바닦에 둘른 코일의 횟수가 늘어나야 한다네요~
이점은 제 전문은 아니라
기존에 있던 횟수만큼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꼭 지키셔야 하는 점은 1M폭의 직사각형 매립
그리고 합쳐진 부분부터 단말기 까지는 꽈베리로 전선을 꼬을것
마지막으로 전선은 절대 끈고 다시 연결하지 말것...
마지막으로 말씀드린게 가장 중요합니다.
전선길이를 잘못 감안해서
짧게 한경우 다시 이쁘게 끈고 다시 이어 붙여야지~~~
하시면 오작동을 일삼습니다...
이미 제가 오작동 경험자 입니다.
전기테잎으로 두껍게해도
자기장이 서로 붙는 오작동이 발생합니다.
절대 루프코일은 중간에 단선이 되면 안됩니다.~~~
개인 주차장의 경우 직접 이런 작업이 필요한 경우들이 발생합니다.
물론 설치와 관리를 해주는 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해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영세주체장은 영업주의 손이 안갈수가 없네요~
전선값만 따지면 5천원으로 해결했습니다.
나중에 또 사용하겠지 싶어 200M 뭉치로 사오긴 했지만
언젠가 또 쓰겠죠?
신규설치시에는 바닦을 재단하는 기계를 사용하는 편이다보니
전문 업자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좋으나
저와 같은 어쩔수 없는 쉬운 케이스는 직접하셔도 무관한 듯 합니다.^^
참고로 루프코일과 연결된 센서 단말기는 감도를 조정할수 있어서
테스트시 감도를 조절해서
바닦두께에 대한 민감도를 조절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적 문제의 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폰 케이블] 썬더볼트 3 를 사야할때 (6) | 2019.08.06 |
---|---|
[에어컨 관리] 에어컨 실외기 분해 - 청소도 할수 있다 (0) | 2019.08.01 |
[에어컨 청소] 에어컨 핀 청소 직접 할수 있습니다. (2) | 2019.07.27 |
구형 에어컨 - 냉기가 안나올때 실외기 점검법 (6) | 2019.07.25 |
3진법 반도체 삼성전자를 세계1위 굳힐 기술력 (8) | 2019.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