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드와 VOG 시스템의 차이점
이미 게임방쪽으로는 보급이 완료된 시스템인데요
요즘은 모텔 또는 회사로도 점차적으로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서버형 PC의 타입을 간단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해당 분야 전문가는 아니고
도입과정에서 저도 어느것이 좋을지에 대해 공부를 하던중 알게된 비교점정도를
적어본다고 봐주시면 좋을거 같구요~
처음 접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내용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선 노하드는 많이들 들어 보셨을 겁니다.
하나의 윈도우 백업을 제작해놓은후
여러대의 PC에서 사용가능하도록 하는 IP기반의 서버형 PC입니다.
PC의 부팅자체를 하드가 아닌 서버PC에 저장된 하드백업을
끌고와서 부팅을 하는 겁니다.
그럼 VOG는 무엇일까요~
PC에 장착된 하드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기본적인 세팅을 하는
아주 일반적인 PC에 ISCS라는 기능을 이용해
가상 드라이브 백업을 서버PC에 만들어 두고
그것을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는상태로 사용하는
가상의 드라이브시스템입니다.
차이점을 쉽게 이해하신분도 계시고 아닌분도 있으실겁니다.
단순히 말하면
서버PC에 저장되는 주체가 다릅니다.
노하드는 윈도가 설치된 C드라이브를 온라인으로 사용하고
VOG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D드라이브를 온라인으로 사용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개다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단, 서버PC의 트레픽이나 저장용량이 그만큼 더욱 거대해져야하고
서버와 네트워크 연결을 이루는 과정에서 1기가의 속도를 유지하도록
Cat 5e이상의 lan케이블을 사용해서
1기가급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셔야합니다.
외부인터넷은 100메가급 인터넷이어도
내부 내선만 기가급공유기와 cat 5e 이상으로 배선 및 네트워크 구성이된다면
내트워크에 서버PC를 설치해서
노하드 및 VOG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주로 게임방에서 이토록 엄청난 서버시스템을 이요하는데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엄청난겁니다.
회사에 노하드나 VOG를 적용하여 서버저장형 PC를 만들어 사용하면
개별PC에 저장되는 업무상 보안이 필요한 파일들을
최대한 서버에서 강화된 보안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게임방과 같은곳은 읽기를 위주로 하는 방식이지만
데이터의 수정 및 사용을 자유롭게 하는 개별방식으로 사용한다면
회사에서 이용하기 참 좋은 시스템이겠죠~
게임방에서도 이용하는 시스템인데
중소기업에 적용이 불가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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