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가스 부족 | 냉매 확인하기 | 보기만해도 알수있는 방법!!!
갑자기 더워지다보니 에어컨이 안시원해 지는거 같고 막 그런가요?
한여름이되면 에어컨 기사님들이 워낙 바쁘다보니 바로 출장이 힘들잖아요?
그래서 쉽게 고장인지 가스부족인지만이라고 환번 볼수있게 알려드려봅니다.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신형들에서는 다른 증상이 있을수 있기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우선 에어컨의 실내기를 터보모드로 아주 강하게 돌려줍니다.
그러면 실외기는 무조건적으로 돌게되는데요.
이 방법은 최대한 더울때 하시는게 잘되는 방법입니다.
방금 말씀드린것처럼 실내기에서 터보모드로 에어컨을 가동하면 온도에 상관없이 무조건 쎄게 돌아줍니다.
그러면 실외기가 가동하는데요.
이제 우리는 실외기를 살펴보러 나갑니다.
실외기가 가동중인 상태에서 냉매(에어컨 가스) 배관을 살펴봅니다.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어있고 하얀하게 얼음이 얼면 안좋습니다.
딱 요 사진처럼 별다른것 없이 물방울만 송글송글 뚝뚝 떨어지면 됩니다.
굵은배관이 실내기로 들어가는 배관이고 얇은배관이 가스가 나오는 배관인데요.
가스가 부족하면 실외기로 들어오는 가스방향인 얇은 배관에 이렇게 하얀 살얼음이 생깁니다.
마치 냉동고의 눈꽃얼음같죠~
얇은 배관에 이렇게 하얀 얼음이 생기면 가스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반대로 굵은 배관쪽에 얼음이 생기면 가스가 과다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저기 사진에 노란게 보이시나요?
굵은 배관의 얼음이 생긴다고 가스배관의 가스를 빼게되면 간혹 노란 거품액체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보통 과압으로 판단되는 경우에 가스를 조금 빼다보면 이런 노란 가스액체가 나오게 됩니다.
이건 응어리진 냉매라고 보시면되고 이것은 배관과 실외기의 컴프레셔의 작용이 잘 안되게 막히는 역할이 되겟죠?
혈관이 피가 응어리지면 막혀서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그런 느낌으로 이해해주세요.
그렇기때문에 이런 노란냉매액체는 빼주는게 좋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전제조건은 실내기를 최대파워로 가동하고 실외기가 잘 도는 상태의 전제하게 냉매의 압이 과압인지 저압인지를 쉽게 볼수있지만 이 방법은 아주 더울때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주의사항은 제가 이 방법을 설명드린다고 이방법이 무조건은 아닙니다.
저는 초보수준으로 나름 관리를 위해 많은 기사님들에게 배워가는 단계일때 이런글이 있었다면 좋았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글은 작성하지만 전제되는 어느정도의 관리지식이 없으시다면 쉽게보시고 가스를 빼고 넣는것은 좋지 않다는점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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