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구형냉매의 종류 R-22 (K-22)
에어컨 가스를 직접 주입하시는 분들이 간혹계신데요
저도 전직이 모텔을 운영하다보니 여름철에 직접 에어컨가스를 주입하고 관리했습니다.
아무래도 에어컨 배관이 긴경우에는 에어컨 배관의 가스를 밀어주는 실외기 컴프레셔의 압력이 온도변화에따라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무더위가 심해지면 가스를 살짝 빼서 압력을 줄여주고 조금 선선해지면 가스를 살짝 더 주입해줘야 10M이상의 배관사용시 가스의 냉기를 유지합니다.
아마 어떤분들은 더워지면 가스를 더 넣어야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수 있는데요~
에어컨실외기가 온도별 압력이 다르게 체크되는건 알고계실겁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모르고 계십니다.
그만큼 더워질수록 에어컨 가스를 실외기의 컴프레셔가 밀어주는 압력이 세지는게 되는건데요~
과열로 일상적이지 않은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오다보면 실외기도 열이 과열이되어서 컴프레셔의 기본능력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기기는 과열에 약합니다.
그러니 실외기의 열을 떨어트리기 힘들다면 가스를 조금 빼내서 압력을 낮춰주면 컴프레셔의 약해진 힘에도 쉽게 밀려갈수 있습니다.
그럼 또 압력이 정상적으로 돌아와야할때는? 가스를 추가주입해야겠죠?
ㅎㅎㅎㅎㅎㅎㅎ
구형냉매는 K-22와 R-22라는 두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R-22는 수입산 제품입니다.
K-22는 국산 제품입니다.
가격자체가 국산이 2~3만원정도 비싸기 때문에 굳이 전문적인 시공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R-22를 쓰셔도 됩니다.
22라는게 프레온가스로 알려진 기존의 알려진 온실가스의 주범입니다.
지금 생산되는 인버터에어컨들은 모두 신냉매라고 하는 형태의 가스가 주입되기때문에 22제품과는 호환이 안됩니다.
인버터가아닌 구형 에어컨제품들은 모두 22제품군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R-22 또는 K-2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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