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풍기 - 에어컨 대신 사용가능할까?
에어컨은 이제 필수인데요~
잠시 임시로 사용하는 집에서 사신다던지 이동식 거주형태등 또는 근무형태일때
에어컨을 잠시사용하자고 설치한다는건 금전적으로 큰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용책으로 선택되는 것이 냉풍기 인데요
냉풍기를 설치한다고해도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뜨거운바람을 배출하는 배기구가 무조건 존재하는데요
대형 냉풍기의 단점입니다.
간혹 10만원전후의 저렴한 냉풍기는 직접 냉기를 발생하는것이 아닌 얼을팩을 얼려서 넣고 바람이 지나가면서 냉기를 만드는 방식인데요.
딱봐도 허접한 방식이죠?
돈낭비에 가깝고 번거로움이 말도 못하고 거의 몇번 사용하고 사용을 안하게 되는 편입니다.
제가 말하는 방식은 냉각핀이 존재하는 냉풍기 인데요.
예를들어 보여드리면 이런 방식입니다.
창문방향으로 더운바람이 빠져나가도록 덕트가 있습니다.
물론 배출은 외부로 해야하기 때문에 별도의 덕트라인에 연결이 가능하던지
또는
저처럼 창문에 설치하던지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안하고 그냥 쓰면 안되냐구요?
냉기보다 열기가 더 세게 나오기때문에 시원해 질수가 없습니다.
이런류의 냉풍기는 내부에 냉각핀이 있기때문에 전기소모도 적지는 않고 실외기가 없다고 창가쪽에 배출되야하는 열기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물빠지는 드레인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바로 배출되게 드레인호수를 설치하기 힘들어 내부에 통이 있는데 이 통에 물이 가득차면 별도로 빼내어 주셔야 합니다.
그러니 임시적으로 이동식은 쉽겠지만 이동해서도 한번쓰고 이동하는 용도로는 좀 에메 하겠죠?
별도로 제가 사용하는 이제품이외의 제품군을 보여드리면
요런 제품을 휴게소에서 보신적 있으시죠?
이것도 윗부분에 배기덕트를 설치하는 배기구가 있습니다.
만약 배기구를 외부로 빼지않고 동일공간에 사용하면 ㅎㄷㄷ하게 안시원하고
바람만 뿜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방법에대해 잘못하시고 사용후 결과에서 시원하지 않아~
라고 하시는데
적정한 정도는 시원해지느 편입니다.
단, 가장 포기해야하는점은 사용의 편의성과 소음부분에서 무조건 에어컨이 좋습니다.
이동식 에어컨과 일반에어컨은 설치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나머지 부분이 모두 반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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